김장철나물(2)
-
시래기 삶기, 이 3단계만 기억하면 실패 없어요
시래기 삶아놓고 먹어보면 왜 자꾸 질기고 뻣뻣하기만 할까요?저도 예전엔 무작정 삶는 시간만 늘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, 그게 아니더라고요.사실 시래기는 삶는 시간보다 '불리는 시간'이랑 '식히는 방법'이 더 중요하다는 거, 혹시 아셨어요?김장철 들어서면 동네 어귀마다 무청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말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,이맘때 나오는 시래기가 일 년 중에 가장 두툼하고 줄기에 심이 덜 박혀있더라고요.오늘은 제가 몇 번이나 질긴 시래기 먹으면서 터득한 손질법이랑, 들기름 넣고 볶는 레시피까지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🌿사진 출처: Wikimedia Commons (얼라이언스, CC BY 2.5)1. 시래기 고르는 법과 손질법시래기는 원래 가을무 수확하고 남은 무청을 말려서 겨우내 먹던 저장 나물인데요..
2026.10.08 -
김장 우거지, 이 3단계만 알면 실패 없어요
혹시 냉동실 구석에 우거지 한 봉지 넣어두고 반년 넘게 잊고 계신 분,저만 그런 거 아니죠?근데 그거 아세요, 우거지는 오래 묵힌다고 다 맛있어지는 게 아니라손질 타이밍이랑 방법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되더라고요.김장철 지나고 나면 배추 겉잎이랑 무청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데,이걸 그냥 삶아서 얼려두기만 해도 겨우내 반찬 걱정이 확 줄어들어요.오늘은 제가 몇 년째 해오고 있는 우거지 고르는 법이랑 손질,그리고 자주 해먹는 레시피까지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🌿사진 출처: Photo by Wanasanan Phonnaun on Unsplash1. 우거지 고르는 법과 손질법우거지는 사실 정해진 제철이 따로 있다기보다는,김장철인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에 나오는 배추 겉잎이랑 무청을 말리거나 삶아서 만든 ..
2026.09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