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제철나물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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톳, 그냥 무쳐만 드셨어요? 겨울 톳 제대로 먹는 법
겨울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까만 톳, 혹시 쌈장에 콕 찍어 드시기만 했나요?저도 몇 년 전까지는 톳이라고 하면 그냥 쌈 채소 옆에 곁들이는 반찬인 줄로만 알았어요.근데 제철 생톳을 직접 손질해서 먹어보고 나서는, 왜 바닷가 어머니들이 겨울만 되면 톳 타령을 하시는지 그제야 알겠더라고요.톳은 11월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해서 1~2월에 물이 제일 많이 오르는데요,이맘때 톳은 줄기가 통통하니 씹는 맛부터가 다르더라고요.오늘은 제가 직접 사다가 손질하고 무쳐 먹어본 이야기,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🌿사진 출처: Wikimedia Commons (Lombroso, CC BY-SA 4.0)1. 톳 고르는 법과 손질법톳은 보통 가을 끝자락인 11월부터 나오기 시작해서,한겨울인 1월에서 2월 사이에 가장 알이 꽉 차더..
2026.10.02 -
매생이 손질, 이 3가지만 알면 끝이에요
그거 아세요?매생이는 물이 아주 조금만 탁해져도 아예 자라질 못한대요.그래서 어민분들 사이에서는 '청정 바다의 증거'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.저는 이 얘기 처음 듣고 나서부터 매생이가 괜히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고요.찬바람이 슬슬 매서워지는 겨울 초입이 되면 동네 수산 코너 한쪽에 까맣고 보들보들한 매생이가 수북이 쌓이기 시작하는데요,오늘은 제가 직접 사다가 씻고, 끓여보고, 간 맞춰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볼게요.사진 출처: Wikimedia Commons (Mar del Este, CC BY-SA 4.0)1. 매생이 고르는 법과 손질법매생이는 보통 11월부터 2월까지 나오는데요,그중에서도 찬 기운이 제대로 자리 잡는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가 가장 실한 편이에요.너무 이른 초겨울 매생이는 가닥이 가늘고..
2026.09.23